T460을 쓰다보니 하나 걸리는게 바로 액정밝기다. 정확한 스펙은 파악이 안되지만 야외에서는 사용이 어려울 지경이다. 근데 왜 노트북을 야외에서 쓰냐고? 하는 일도 그렇고 정확히는 야외에서 쓰려고 산 녀석이라 야외에서 사용성이 필수이다. 그래서 조금 뒤적여 보니 역시나 업그레이드 부품이 존재하고 약간의 배송비($10)를 지불하니 결제 후 3일만에 한국에 물건이 도착했다.

어지간해서는 뿌셔지지 않게 포장이 되서 왔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하판은 여러번 뜯어봤어도 액정교채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니 몇 개의 동영상이 검색된다. 정확히 T460은 아닌데 T460s와 T460/T470 영상이라고 나와서 한번 훑어보니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거 같아서 동영상을 따라 진행한다. 그런데 여기서 첫번째 문제 발생.

동영상에는 없는 부분인데 T460의 경우는 베젤 시트와 베젤 어셈블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베젤 시트가 먼저 액정을 고정하는 스크류 네 부분에 같이 올라가고 시트와 어셈블리가 양면테잎으로 고정되는 그런 구조이다. 그걸 모르고 그냥 잡아빼니 베젤 시트에 스크류 고정되는 부분이 다 뜯어져버렸다.. 할 수 없이 뜯겨버린 부분은 잘 정리하고 다시 붙이려고하니 이번엔 양면테이프가 없다.. 오늘은 안되는 날이구나 하고 포기할라는 순간 서랍에서 양면테이프가 튀어나오고 다시 마무리를 한다.

이렇게 해서 장착을 하고 나니..

결국 부실한 마감으로 끝나고 만다. 다만 좋은 것은 확실히 기존 액정대비 상당히 밝아져서 일할 때 편하고 색감 또한 기존 패널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눈이 많이 편해졌다.

계속 노트북을 뜯게끔 유혹하는 이상한 노트북 씽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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